구매가 : 130,000 원
별점 : ★★★★☆
키워드 -
텐키리스 / 87키 / 게이밍 / 기계식 / 스위치 : 체리 / 스테빌 : 체리식 / S/W 매크로 / 무한동시입력 / 이중사출 PBT /
비키스타일* / 스텝스컬쳐2 / C타입 / 유선
*비키타입이라고는 하나 외곽의 하우징이 둘러싸고있는 형태라 사실상 의미가 없다
DURGOD 이라는 신생 중국 회사에서 만든 기계식 키보드.
바밀로,커세어,레오폴드 등의 유명 회사의 제품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거품이 끼어있다고 생각하여
새로운 회사의 제품을 찾던 중 찾게되었다.
나는 기본적으로 중국산 제품을 그렇게 신뢰하지 않는 편인데
이 제품은 중국제 플라스틱 하우징 치고는 통울림이 적은편이다.
스테빌에 철사가 들어가는 양쪽 쉬프트,스페이스,엔터키 등 길쭉한 키들의 기본 윤활도 좋은편이어서
굉장히 만족했다.
반면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매크로 소프트웨어를 통해 매크로를 등록할 수 있지만
역시 중국 회사의 제품이기 때문에 중국어밖에 없고 사용하기 굉장히 불편했기 때문에 실망했다.
이 매크로 등록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켜야만 적용이 되는데 3개이상 등록하려고 하면 삭제되는 버그가 있었다.
현재는 패치되어 해당 오류가 수정된 것 같다.
+ 처음에는 통울림이 느껴지지 않았으나 고가의 키보드와 번갈아 사용해보니 약간의 통울림이 느껴져서
흡음재 작업 시도 중 하우징을 열 수 없는 변태같은 구조에 욕을 한바가지하며 포기했다.
총평 :
구매당시의 10만원 초반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외관,키감,정숙함,유틸리티 모든면에서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저소음 적축의 정숙한 키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구성이었기 때문에 가성비키보드로서 현재 사용하는 키보드가 고장난다면 재구매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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